좋은글

'여여하다' 는 것은

일출행 2024. 5. 7. 16:25
728x90
반응형

728x90

우리는 스스로의 마음에 속아

울고 웃으며

고통스럽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내가 만들어 놓은 마음에

내가 옭아매여

자기기만은 현실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만들어내어 부정확한 판단과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기기만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현실을 왜곡하게 만들어 일시적으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속적으로 자신을 속여야 하는 부담을 가져와 불안감을 느끼게 합니다. 

 

자기기만은 타인을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이끌 수 있게 해 주지만, 결국 자신의 거짓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타인을 속여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자기기만에서 벗어나는 방법

자기 인식 향상: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현실을 보다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피드백 수용: 타인의 객관적인 관점을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자신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기 성찰 연습: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성찰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사랑과 자기기만의 차이

자기기만과 밀접하게 관련된 또 다른 주제는 자기 사랑입니다. 자기 사랑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자기기만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 자기 사랑은 자존감 향상, 정신 건강 증진, 대인관계 개선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자기 사랑은 현실을 왜곡하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지만, 자기기만은 현실을 왜곡하여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것입니다. 자기 사랑이 건강한 자아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반면, 자기기만은 오히려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마음 어둠에 속지 않기 위해

    1.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결정력 키우기
      • 자신에 대한 확고한 정체성이 부족하면 타인에 의해 좌우되기 쉽습니다. 
      • 자신에 대한 이해와 결정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를 통해 어두운 마음에 휩싸이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2. '여여하다'의 자세 갖추기
      • '여여(如如)하다'는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 우리는 육체적인 한계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내면을 속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두운 마음에 휩싸이지 않고 자기 스스로 어두운 마음에 속지 않는 것을 '여여하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3. 허공(空)의 특성 이해하기
      • 허공은 어디서 오는 것도 아니고, 어디로 가는 것도 아닙니다. 허공은 고정된 실체가 없는 것입니다. 
      • 허공은 형태가 없어서 버릴 수도, 붙잡을 수도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의 힘 이해하기

마음의 힘은 우리를 삶의 도전과 시련 속에서 지탱해 주는 신념입니다.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새로운 생각과 행동을 실천하면 마음의 힘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힘은 우리의 생각, 행동, 태도를 지배하는 가장 강력하고 유용한 힘이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설우 스님 《행복한 금강경 이야기》중에서, 책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여여하다'는 것은

​육진경계가 나에게 주어지더라도

내 마음이 전혀

그 경계에 머물지 않고 

속지 않는 겁니다.

우리들 중에

속는 사람이 많잖아요.

 

​누가 그 사람 잘한다고 칭찬해 주면 기분 좋아하고, 또 누구를 흉보기 시작하면 그냥 신바람이 나서 끊이질 않아요.

그게 다 우리가 육진경계에 속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 스스로 어두운 마음에 속지 않는 것을 여여하다고 하는 거예요.

 

허공은

어디서 오는 것도 아니고

어디로 가는 것도 아니에요.

여래는

이렇게 허공과 같아서

오고 간 일이 없어요.

 

하지만 때에 따라 실제로 오기도 하고 가기도 합니다.

중생이 무명에 덮여

중생의 욕심으로 

스스로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자기 자신에게 그렇게 속임을 당하면서 고통을 느낄 때, 그때 여래가 간 거예요.

그런데 부처님 법문을 듣고

마음의 실체를 잘 알아서

'아! 그렇구나. 참으로 내 마음자리 그대로 맑은 하늘과 같이 아주 청정하고 맑은 것이구나' 하고 본래 그 자리를 깨닫고 보면 그때는 여래가 온 겁니다.

부처님 입장에서 볼 때

여래는 오고 간 일이 없어요.

오고 가는 것은

상대적이잖아요.

예쁘고 미운 것, 화나고 즐거운 것도 다 상대적이지요.

상대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여래가 오고 가는 거예요.

 

부처님 마음과 우리 마음이

조금도 차이가 없으며

부처님의 지혜와

우리의 근본 마음 바탕의 지혜가 똑같다고 확신하는 사람은 듣는 순간 바로 부처님의 불심세계로 들어가요.

이 근기의 사람은

모든 법문이나 경전을 보고 들을 때 바로 자기 마음을 지혜로써 보고 깨칠 수 있는 거예요.

 

 

인연

사람들은 말합니다. '이 사람과 궁합이 잘 맞아 결혼해도 되겠느냐?', '만나도 되겠느냐?&#...

blog.naver.com

 

반대로 생각해 보는 것

같은 사항을 다르게 생각하고 바라보기 위해서는 문제나 상황을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거나, 상황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상상해

dladnjsvkf.tistory.com

 

여러분은 어떤 삶을 원하시나요?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시련을 만났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은 '선택'을 잘하는 것이다. 시련 없는 인생은 없다. 그러나 시련을 키워 더 큰 불행으로 몰아가는 것은 나 자신이다

img9207333.tistory.com

 

삶과 인연의 관계에 이야기가 더해져

우리가 만나는 모든 관계들은 인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력 없이는 관계가 아름답게 이어가지 못합니다. 나에게 좋은 인연도 노력 없이는 오래갈 수 없고, 악연도 서로가 노력하여 풀어가

reformd67333.tistory.com

 

내 존재의 의미는 나의 삶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에 있다

누군가에게 딱 맞는 신발이라도 다른 사람의 발은 아프게 할 수 있다. 모든 경우에 다 적용될 수 있는 삶의 비결이란 존재하지 않는 법이다. 외부를 바라보는 사람은 꿈을 꾸지만 자신의 내면을

reformd67.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