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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삶의 연장이다

일출행 2023. 6. 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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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물질 요소로 된 육체와 비물질인 정신(영혼)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신은 육체를 지배하여 자유자재로 조종한다.

살아있다는 것은

육체와 정신이 결합된 상태이고,

죽음은

육체와 정신이 분리되어

정신(영혼)만 존재하는 것으로 인간이 완전히 소멸되는 것은 아니다.

보통 사람들은 살다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요, 소멸이라 생각하는데 알고 보면

죽음도 끝도 소멸도 아니고

본체는 변함이 없이 그대로 있고

옷만 바꾸어 입는 것과 같이 다른 세계로 옮겨가서 사는 것이다.

육체에서 분리된 영혼이

진입하게 되는 영혼의 세계는

보통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인지할 수 없지만 수행을 많이 한 사람이나 점을 보는 사람과 같은 특수한 지각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볼 수 있고 인지할 수 있다.

그런데 죽고 난 뒤 영혼은

당연히 저승세계에 가야 하는데도

어떤 원인에 의해 궤도이탈된 영혼들이 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답지 못한 삶을 살다가 죽으면

육체는 소멸 상태로 변하지만

영혼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의식은 생전과 변함 없이 보통사람(초능력자는 인지한다)은 느끼지 못하지만, 우주공간 속에 살아서 영가의 의식 파장 영향권에 들어갈 때 순간적으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기도 한다.

바로 이 영혼들이 살아있는 사람에게 시련과 고통과 우환을 주는 탁기의 존재가 된다.

탁기(귀신)는 현생을 떠나지 못하고

세상 주위를 맴도는 영혼들로서

원한, 사랑, 재물, 욕심, 애착, 권력 등

생전의 응어리와 미련을 다른 사람의 몸을 빌어 표출하려는 존재들이다.

예를 들면

생전에 사랑에 집착한 영혼은

저승에 가는 것을 포기한 채 그 사랑의 대상을 끝내 찾아가려고 하는데

마침 어떤 사람과 주파수가 맞아 몸속에 실리면 그 사람은 아무리 잘 생기고 결혼 조건에 하자가 없더라도 혼인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또 결혼하여도 그 혼인이 평탄치 않게 된다.

영혼들은 생전에는 체면이나 도덕을 갖추고 자신의 생각과 미움도 억제할 줄 알지만 육체를 떠나는 순간부터는 체면도 인정도 모두 사라지고 생전에 가슴속에 새겼던 섭섭한 생각, 괘씸한 생각, 못다한 미련 등의 응어리만 남아 탁기가 되어 살아있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데 부부 사이, 부모와 자식간도 몰라본다.

한번 응어리진 영혼들은

해결될 때까지 갈 곳을 못 가고 주위 사람들을 해치고 복수하는 것이 불행, 고통, 우환으로 나타난다.

이런 경우에 당사자는 정성을 다해

그 응어리나 미련을 바른 법으로 깨우쳐서 풀어주고 대접할 때

비로소 영혼들은 인간의 몸에서 기생하지 않고 떠나는데 이것이 우환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이 삶의 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삶의 연장이다 라는

관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고

영혼의 세계를 정확히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불행과 우환의 연속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 인간들이 능력의 한계 때문에 나쁜 기나 영혼들의 4차원의 세계를 느끼지 못하지만, 실제로는

귀신, 탁기, 영혼들의 존재가 현실세계에 연결되어 엄연히 존재하며 인간 운명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氣 아는 만큼 행복하다 〉

지선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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