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선'과 '그릇된 선', 좋은 의도를 가졌지만 나쁜 일을 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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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작은 흙무더기이다

 

 

무엇이 '올바른 선'이고 '그릇된 선' 인가?

 

 

'올바른 선'과 '그릇된 선'은

도덕적인 관점에서 행동이나 행위의 차이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올바른 선'은 도덕적으로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의미합니다.

 

진실을 말하고

솔직하게 대처하는 것,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배려하는 것, 약속과 계약을 지키는 것 등이 올바른 선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릇된 선'은

도덕적으로 부적절하거나 부정적인 행동을 의미합니다.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거나 불공평한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거짓말을 하거나

속임수를 부리는 것,

타인을 모욕하거나 차별하는 것,

도둑질이나 사기 등의 행위가 그릇된 선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선'과 '그릇된 선'은

개인의 가치관, 도덕적 판단, 윤리적 원칙 등에 따라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와 사회적 맥락에 따라서도 변할 수 있으며, 한 사회나 문화에서 옳다고 여겨지는 행동이 다른 사회나 문화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선'과 '그릇된 선'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상황과 문맥에 따라 다르게 인식될 수 있는 개념입니다.

 

 

현재 하는 일이

​선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해가 될지도 모릅니다.

 

 

현재는 악처럼 보일지라도

​점진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결국 선이 될지 모릅니다.

 

 

삼사일언(三思一言), 세번 생각하고 한번 말하라

 

 

좋은 의도를 가졌지만

나쁜 일을 저지른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보호하려고 한다면

좋은 의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르거나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한다면

이는 '그릇된 선'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법을 어길 수 있다고 주장하고 폭력을 행사한다면 이는 '그릇된 선'입니다.

 

비록 좋은 의도가 있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거나

부당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행동을 심사숙고하고

바르게 선택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배우고

주의 깊게 분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문의는 명나라의 재상이었다.

그가 늙자 많이 사랑받고 높이 존경받는 고향으로 은퇴하였다.

​

어느 때 술 취한 마을 사람 하나가

그의 집에 가서 큰소리를 지르며 그를 모욕하였다.

​

여 선생은 그의 하인에게

"이 사람이 취했으므로 다투지 말라."라고 조용히 말하고, 문을 닫고 퍼붓는 모욕을 무시하였다.

​

1년 후 그 사람이 중대한 죄를 짓고 사형선고를 받았다.

 

이것을 듣고 여 선생이 후회하며 말했다.

​

"만약 내가 그날 그를 처벌하도록

관가에 데려갔었더라면, 작은 형벌이 이것을 예방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때 나는 인자하려고 했지만

부주의하여, 그를 건방지고 잔인하도록 격려한 셈이 되었다. 지금 그는 사형에 처해졌다."

​

이것이 좋은 의도를 가졌지만

나쁜 일을 한 예입니다.

 

마음을 밝혀주는 인생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