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우주의 넘치는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장소이며 그 에너지를 눈앞에 형태로 만들어 낸다.
이것이 우주의 성질이다.
우주가 가장 받아들이기 쉬운 것은
그 사람이 믿고 있는 대상이나 말이다.
즉,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말버릇이다.
당신의 말버릇은 어느 쪽인지 생각해 보길 바란다.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은 진동을 한다.
사람은 잠재의식을 통하여 평소의 말버릇을 우주로 보낸다.
평소에 무슨 말을 하는가에 따라
인생이 바뀌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말이 곧 우주로 보내는 주문이기 때문이다.
우주의 힘은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것'인데,
거기에 대고 "어떻게 좀 해주세요." 라고 말하면
우주는 "어떻게 좀 해 주세요." 라는 에너지를 증폭시킨다.
"어떻게 좀 해주세요.",
"어떻게 좀 해주세요.",
"어떻게 좀 해주세요."···
그 결과,
"어떻게 좀 해주세요."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끊임없이 밀려온다.
'꿈꾸는 듯한 말버릇' 버려야 한다.
"세계 일주를 하고 싶어!"
"연봉이 ○ ○ 을 받고 싶어!"
'~하고 싶다'는 주문은
"지금 세계 일주를 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는 하고 싶어."라는 에너지를 증폭시킨다.
그 결과, 영원히 '세계 일주를 꿈꾸기만 하는' 현실을 낳는다.
우주는
좋고 나쁜 것을 판단하지 않고
해석을 하지도 않는다.
오직 사람들이 입 밖으로 표현한 말을 증폭시켜 현실로 나타낼 뿐이다.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랄 때 할 수 있는 것은
'결과를 정하고 주문을 하는 것' 뿐이다.
마음속으로 확실하게 '정한 것'을 분명하게 입 밖으로 표현하여 주문을 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말버릇으로 갖는 것이다.
마치 각인을 시키듯 소원이 이루어진 상태를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침투시켜 확신을 가져야 한다.
'완료형 말버릇'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 일주를 했다."
"연봉 ○ ○ 을 받았다."
이런 식으로 명확한 결과를 말로 표현하는 것이다.
* 결과를 정하고 우주에 주문을 낼 것
* 우주로부터 오는 힌트는 처음 0.5초 내에 곧바로 실행할 것
* 말버릇을 긍정적으로 바꿀 것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고이케 히로시 지음 / 이정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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