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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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금질을 잘 소화하여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를

 

 

너무 짧은 우리의 삶에

베풀고 주고 또 줘도 언제나 부족한,

사랑하고 베풀기만 해도 모자란 인생.

 

사랑하지 않을까 두려워하며,

하나라도 더 움켜잡기 위해

웬 욕심을 그렇게 부리며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나그네.

 

서로를 미워하고 싸우며

마음의 상처만 깊어지고

욕심과 상처의 흔적으로

인생의 도화지는 얼룩집니다.

 

얼마나 더 사랑받고,

얼마나 더 가져야만

만족할까요?

 

감사해야 할 것들이 참 많은데..

돌려줘야 할 것이 정말 많은데..

 

우리의 만남의 인연에 감사하며,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나누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축복인데 말입니다.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작은 것 하나라도 함께 할 줄 안다면 얼마나 인생이 의미 있고 행복할까요?

 

모든 게 완벽하지 않더라도

서로를 위해 조금씩 실천한다면,

그렇게 해서 욕심과 상처보다

행복과 만족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꽃이 피는 것도 무상이요, 꽃이 지는 것도 무상이다

 

 

우리에겐 소중한 것들이 많습니다.

같이 보낸 시간 속에서 얻은 소중한 추억들, 서로의 고민과 웃음, 눈물을 함께 나누었다는 것, 그 모든 것들이 우리 삶에 의미를 부여해 줍니다.

 

인생은 짧고 소중한 여정입니다.

우리가 어떤 삶을 선택하고

어떤 행동을 취하느냐에 따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와 영향력이 달라집니다.

 

나로 인해 주위 사람들이

마음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존재와 행동으로 인해

웃음과 희망이 밝은 빛처럼 번졌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작은 변화들이 시작되어

주변에 크고 작은 기적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미소가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격려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후회 없이 미소 지으며,

잘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 삶을

만들어낼 수 있는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삶을 다하고 나면 알게 될까요?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나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

 

'나 가거든' 노래 가사의 일부분입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합니다.

사랑과 감사함으로

서로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작은 흔적들이 모여

하나로 얽힌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https://youtu.be/soFvX7fKbG8?si=vCM3i8g99imRF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