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가장 큰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우주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우리 눈으로 우주전체를 볼 수 없고, 지구는 쉬지 않고 돌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그 소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큰 것도 보지 못하고 큰 소리도 들을 수 없으면서, 무엇을 들었다고 아는 척을 하고 무엇을 보았다고 잘난척하며 고집하겠습니까. 있는 것이 없는 것이요, 없는 것이 곧 있는 것이다. 삼라만상은 물질이면서 파동이라고 합니다. 프리초프 카프라의 실험에 의하면 전자는 파동과 입자의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관측자가 전자를 어떻게 관측하느냐에 따라 전자의 성질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생각, 감정, 경험 등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자신만의 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