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에서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두 가지 좋은 사람이 있으니, 하나는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요, 둘째는 짓고는 곧 참회하는 이니라. 또한 두 가지 착한 법이 있어 중생을 위하여 모든 업장을 소멸케 하나니, 하나는 남부끄러워 스스로 나쁜 짓을 하지 않는 것이요, 둘째는 부끄러워서 다른 이로 하여금 짓지 않게 하는 것이니라. 부끄러운 마음이 있는 이는 사람이라 이름하려니와,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이는 새나 짐승과 다른 것이 없다.』 모든 죄업의 가벼운 것. 무거운 것. 큰 것. 작은 것. 제가 지은 것. 남을 시켜 지은 것. 좋아서 지은 것. 강제로 협박해서 짓게 한 것. 나쁜 짓 하는 것 등을 칭찬한 따위의 모든 죄업을 오늘날 지성으로 모두 참회하옵니다. 경에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