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유난히 "하늘"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나는 유난히 "하늘"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하늘에 떠 있는 별에도 관심이 많다. 고개 들어 저 높은 하늘을 올려다보면, 마치 견우와 직녀 img9207.tistory.com 오늘은 문득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 몇 개 중 하나인 김남조 시인의 '너를 위하여' 시가 생각이 났다. 거의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고 있는 시 두 어개 중에 하나이다. 우연히 인터넷을 둘러보다 '너를 위하여' 시를 쓴 김남조 시인 96세로 10일 오전 별세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시 인지라 시인의 떠남을 무의식결에 느꼈던 걸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천상에서 행복하소서 마음에 핀꽃은 사랑이다 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