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쁘면 기뻐할 일들이 자꾸 몰려오고, 내가 슬프면 슬퍼할 일들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상처는 상대방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받는 것이다." 라는 말을 하지요. 원인을 제공한 자는 있어도,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상처가 되기도 하고, 아무렇지 않게 흘러버리기도 하니 말입니다. 고마운 일들은 잊지 않고, 서운했던 것들은 바람에 날려 버려야겠습니다. 인생은 지나고 나면 힘들었던 시간도 추억이 되어 그 추억은 어느 것이나 다 아름답습니다. 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없이 흘러가는 삶 사랑과 미움은 우리 삶에서 끊임없이 등장하는 감정입니다. 이 두 감정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괴롭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마음을 고요한 평화에 이를 수 있을까요? 법 img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