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정확하게 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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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사람은 죽는 그날까지

자신을 길들이는 사람이다.

 

 

영국 한 주교 무덤 앞에는 이런 글이 있다고 한다.

 

'내가 나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나를 보는 가족들이 변화되었을 텐데,

내 가족의 변화를 보고

이 땅의 사람들이 변화되었을 것을...'

 

 

사람들은 말한다.

 

'철이 들면 죽는다'라고.

'천성은 못 바꾼다'라고 혀를 차기도 한다.

 

그만큼 자신의 습관을 고치기가 힘들다는 말이다.

 

습관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반복된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 잡는다.

의식적으로라도 좋은 행동을 반복해야겠다.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

 

풍성한 삶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중에 어느 것을 먼저 할 것인지결정하는 능력에 달려있다고 한다.

 

 

늘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은

질 것 같은 싸움에는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
​
자신이 잘하는 부분을
강력하게 만들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이기는 싸움에만 들어간다는 것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정확하게 안다는 것이다.


-전옥표〈빅 픽처를 그려라〉 중에서